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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커가면서 말 수도 늘고, 어휘력도 향상된다
하루일과를 이야기하다 보면 친구들과의 갈등도 듣게 된다
이 갈등 속에서의 시작은 대체적으로 의견이 맞지 않아 생기는 게 대부분이다
’ 너는 좋지만 나는 싫어 ‘라는 말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고, 찾아봤어요~


1. 고마워, 하지만 난 괜찮아
(상대의 호의를 존중하면서 정중하게 거절하는 표현)

2. 미안하지만, 난 이건하고 싶지 않아
(자기주장을 확실히 하면서도 미안함을 담아 예의 있게 표현하는 방법)

3. 너의 마음은 고맙지만, 이번엔 어려울 것 같아.
(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인정하면서 부드럽게 거절하는 표현)

4. 너의 생각도 멋지지만, 내 생각은 조금 달라
(친구의 생각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표현)

5. 이번엔 어렵지만 다음에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어
(다음 기회를 남겨두며 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거절)

6. 좋은 생각인데, 난 다른 계획이 있어
(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후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거절)

7. 네 의견이 좋지만, 난 이렇게 하는 게 더 편해
(자신의 의견을 존중하며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  표현)



대화법에서는 거절하는 대화도 당연히 필요하다
하지만 이 표현 방법을 몰라서 거절을 못하고 남들이 하자는 대로 하거나 의도하지 않게 상대방을 무시한 거절을 해버려서 관계가 틀어질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다

거절은 나쁜 게 아니다 거절을 배우는 것은
사회성을 기르고 타인을 존중하는 중요한 방법이다

이 말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배워서 사용해 보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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